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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일정 PDF
KOR
ENG
Program
작가, 마주보다
문학, 집으로 가는 길
Part 1: 10. 19.(화) 19:00
Part 2: 10. 20.(수) 19:00
팬데믹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고, 우리는 집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고향과 집을 잃는 내외부적 현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향토적 서정으로 고향을 향한 애틋함을 노래하는 시인 고재종과, 이름 붙여지지 않은
수많은 망명자의 비극을 그려내는 시리아의 시인 누리 알자라의 대화로 들어봅니다.
VIDEO
* 설정에서 한/영 자막 이용이 가능합니다.
Participants
고재종
시인, 한국
시인. 198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시집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고요를 시청하다』, 시론집 『시간의 말』과 산문집 『감탄과 연민』 등을 출간했다. 신동엽문학상,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book
누리 알자라
시인, 시리아
시인. 시리아계 영국 시인으로 80년대 초반에 망명 생활을 시작하여 1986년 런던으로 이주하였다. 『레스보스로 향하는 보트 لیسبوس إلى قارب『를 비롯한 16종의 시집을 출판했다. 그의 시는 신화, 민화, 전설과 같은 문화의 근원에 기반하고 있으며, 형이상학적 고민과 심오한 존재론적 질문을 탐구한다.
E-book
서효인
사회자
시인이자 출판편집자. 2006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아무튼, 인기가요』 등을 출간했다. 출판사 안온북스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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