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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창 소설가, 한국

  

  소설가. 고독사를 다룬 장편소설 『모나코』로 제38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 문제를 하드보일드 장르로 풀어낸 두 번째 장편소설 『방콕』과 ‘기후 위기와 사랑’을 소재로 한 단편집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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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연 시인, 한국

  

  시인. 2014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에 시 「뇌태교의 기원」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으로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가 있다. 현재 창작동인 ‘켬’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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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수이핑 소설가, 중국

  

  소설가. 산시작가협회 부주석이자 산시여성작가협회 주석이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벌거벗은 땅 裸地』, 『흐르는 물 活水』, 중단편소설집 『산이 울다 喊山』 등이 있다. 「산이 울다 喊山」로 제4회 루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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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란바 이옐므 야콥센 소설가, 덴마크

  

  소설가. 덴마크 문학계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작가로 호평 받고 있다. 2016년 『섬 Ø』으로 데뷔하였다. 2018년에 발표한 소설 『바다의 편지 Havbrevene』는 시적이며 철학적이고 동시에 환경 비판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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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겨울 사회자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MBC 표준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DJ, 저서 『책의 말들』,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