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와 ‘역:설(譯:說)’은 각각 한국 시인과 소설가가 번역가와 만나 한국어와 외국어로 작품을 낭독하는 행사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한국문학의 현재를 국내 대중들에게도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여 문학과 언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대학·고등학생들에게 외국어 번역 및 낭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서울(5월 15일, 토)
오은의 시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만나는 시간
서울(5월 22일, 토)
조해진의 소설이 일본어를 만나는 시간
강원 영월(6월 10일, 목)
유승도의 시가 러시아어를 만나는 시간
전북 전주(6월 24일, 목)
유강희의 시가 프랑스어를 만나는 시간
인천 영종도(7월 8일, 목)
표명희의 소설이 중국어를 만나는 시간
경남 진주(7월 23일, 금)
김언희의 시가 러시아어를 만나는 시간
충남 대전(8월 6일, 금)
손미의 시가 영어를 만나는 시간
전남 광주(8월 27일, 금)
최정진의 시가 영어를 만나는 시간
충북 충주(9월 2일, 목)
이안의 시가 스페인어를 만나는 시간
경기 수원(10월 6일, 수)
김태형의 시가 베트남어를 만나는 시간
서울(10월 16일, 토)
김복희의 시가 아랍어를 만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