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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수다: 흘러간 시간은 어디에 닿을까

시간을 감각하는 것.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분하고 사건의 전후를 살피며 의미를 탐색하는 것은 문학이 오랫동안 해온 일이자 앞으로도 할 일입니다. 기억하는 인간은, 인과를 도출하고 사건의 의미를 되짚는 인간은, 어쩌면 예술을 할 수 밖에 없는 본능을 지녔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작업과 작품 속에서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작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 언어: 한국어, 프랑스어

  • 참가 작가아드리앵 파를랑주, 윤은성 , 최진영
  • 사회자정용준
  • 일시2025.09.16.(화) 12:30
  • 장소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