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후즈키 유미 시인 일본
1991년 홋카이도 출생으로, 10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6세에 현대시수첩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적절한 세계의 적절할 수 밖에 없는 나』(適切な世界の適切ならざる私)로 18세 최연소로 나카하라나카야마상, 마루야마유타카현대시상을 수상했다. 네번째 시집 『평행 세계 같은 것』(パラレルワールドのようなもの)으로 토미타사이카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시집으로 『지붕보다 더 깊이』 (屋根よりも深々と)와 연애를 주제로 한 『우리의 고양이』 (わたしたちの猫)가 있고, 에세이집으로 『겁쟁이 시인, 거리로 나가다』 (臆病な詩人、街へ出る)와 『세례 일기』 (洗礼ダイアリー)가 있다. 올해 2월 신작 시집 『어른을 쉬는 날』(大人をお休みする日)을 출간해 일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첫 한국어 시집이 ‘봄날의 책’ 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 번역을 준비중이다. (번역가: 정수윤) 2023년부터 무사시노대학 객원 준교수로 일하고 있다.
2025 참가 프로그램
작가들의 수다: 핸드폰으로만 작품을 쓸 수 있다면
작가, 마주보다: 보 이 는 것 보 다 (텍스트힙)